포썰닷컴 페이스북 로그인_Green.PNG






최신댓글



삭제요청 E-mail : roykimface@gmail.com .


조회 수 302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 썰은 제작년인 2013년에 있었던 일인데 내가 고2때의 일이다.
 
그 날은 토요일이었는데 쉴 틈 없이 학원에서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
 
내가 수학을 좀 못해서 수학학원에서 대여섯시간은 때워야지라고 굳게 마음을 먹고 학원에 갔다.
 
ㅅㅂ내가 다니는 수학학원은 다 좋은데 한 가지 단점이 여자애들이 너무없었다ㅋㅋㅋ.
 
내가 들어가는 반도 남자8명 ... 여자0명 이라는 말도안되는 비율을 보여주었다.
 
그래서 학원 가는 맛이 영 날 수가 없었다.


나는 수업 시작 30분전에 일찌감치 도착해서 아직 다 못한 숙제를 풀고 있었다.
 
한 10분쯤 지낫나? 학원 교실 문이 열렸음?
 
사실 우리반 애들은 다들 수업시간에 맞춰오거나 늦게 오는 편이라 그렇게 일찍 올 리가 없었다.
 
그래서 샘인가? 하고 봤더니 ㅎㄷㄷ 왠 여자애가 들어오더군.


키는 160대 초반정도로 보이는 청순하게 생긴 여자애가 들어오더니 바로 내 뒷자리에 앉았다
.
나는 살짝 당황했으나 우리 반에 여자애가 그것도 꽤 이쁜 여자애가 들어왔다는 사실에 너무 설렜다.
 
나는 여자애한테 말을 걸어보고 싶었지만 워낙 여자랑은 말을 잘 못섞는 편이라 그냥 숙제 하는 척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걔가 뒤에서 툭툭 치면서 말을 붙이는 것이다.
 
나는 깜짝 놀래가지고 얼굴만 살짝 돌려서 걔 얼굴을 봤다.


여자애가 숙제가 어디까지였냐고 묻는데.. 사실 그 말은 귀에 들어오지 않았고 얼굴만 쳐다본듯하다.
 
음.... 연예인에 비유해보자면 살뺀 박보람(예뻐졌다 부른가수)랑 좀 닮았던 것 같다.
 
나는 정신을 차리고 걔한테 숙제를 또박또박 말해주었다
.
나는 그 여자애와 첫 대화를 성공했다는 생각에 막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다.
 
아쉽게도 단 둘이 있는 시간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고 반애들이 점점 들어왔다.
 
걔네들도 여자애를 쳐다보며 관심을 가지는 거 같던데 몹시 기분이 불편했다ㅋㅋㅋ.


어쨋든 그날은 평소에는 개뿔도 안가던 시간이 롤할때처럼 잘 가더라 ㅋㅋㅋㅋㅋ.
 
나는 아쉬운 마음으로 집에 왔고 내일이 막 기다려졌다.
 
나는 이 날 느꼈다. 내가 그 여자애를 짝사랑한다는 것을.


별로 길지도 않은데 끊어서 죄송하고 곧 다음편도 업로드 하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91 잡담 아주 좋은 사이트 2 new 씨엘스캘퍼 2015.02.11 2070
2890 잡담 처음왓는데 new 블랙넛 2015.02.11 2063
2889 잡담 여기 신기한게 new dicjeix 2015.02.10 1973
2888 잡담 근데 등업은 어떻게 해야 되는건가요? new dicjeix 2015.02.10 2037
2887 잡담 처음 왔는데 1 new dicjeix 2015.02.10 2108
2886 잡담 여친 암캐로 만들 조언 좀... new title: 흑인2탱크보이 2015.02.10 5099
2885 잡담 마 사지녀랑 떡친 썰 1 2 new title: 흑인2탱크보이 2015.02.10 3582
2884 잡담 남친 물건 처음으로 입에 물어본 썰 new title: 흑인2탱크보이 2015.02.10 4744
2883 잡담 여기저기서 펠라해본 썰 2 new title: 흑인2탱크보이 2015.02.10 8395
2882 잡담 여기저기서 펠라해본 썰 1 new title: 흑인2탱크보이 2015.02.10 3611
2881 잡담 중딩때 키스 하고 가슴 만진 썰 2 1 new title: 흑인2탱크보이 2015.02.10 4891
2880 잡담 중딩때 키스 하고 가슴 만진 썰 1 1 new title: 흑인2탱크보이 2015.02.10 4382
2879 잡담 내가 겪은 조건녀들 썰 new title: 흑인2탱크보이 2015.02.10 2671
2878 잡담 어렸을때 3층에서 뛰어내린 썰 2 new title: 흑인2탱크보이 2015.02.10 2147
2877 잡담 중학교 같은반 찐따 시험시간에 똥싼 썰 new title: 흑인2탱크보이 2015.02.10 2805
2876 잡담 엄니한테딸치다걸리고 쪽팔려서 집나온썰 new title: 백인파크추 2015.02.10 2235
2875 잡담 (펌)본드 완전 떡칠한 의자에 여자애 앉아버린 ssul new title: 백인파크추 2015.02.10 3953
2874 잡담 고딩 때 학원 여자애랑 LOVE한 썰 (3편) new title: 귀여운 안경잡이배추 2015.02.10 2558
2873 잡담 고딩 때 학원 여자애랑 LOVE한 썰 (2편) new title: 귀여운 안경잡이배추 2015.02.10 3241
» 잡담 고딩 때 학원 여자애랑 LOVE한 썰 (1편) new title: 귀여운 안경잡이배추 2015.02.10 3021
Board Pagination Prev 1 ...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 253 Next
/ 253